2025 봄바람 휘날리며 떠나는 경남 봄꽃 여행 명소 10곳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봄바람이 살랑이는 봄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경남은 다채로운 봄꽃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봄 여행의 최적지로 손꼽힙니다.

2025년 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남 봄 여행 명소 10곳을 소개합니다.

 

경남 봄 나들이 명소 추천 

 

1. 거제 공곶이: 수선화와 바다의 환상적인 조화

 

• 특징:
  • 수천 송이의 수선화가 돌담길을 따라 피어나며,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 수선화뿐만 아니라 동백꽃, 설유화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해안 절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 추천 시기: 3월 말 ~ 4월 초

거제 공곶이

 

 

2. 양산 매화 원동마을: 붉게 물든 매화의 향연

 

• 특징:
  • 낙동강변을 따라 붉은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장관을 이룹니다.
  • 매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 인근 순매원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봄꽃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기: 3월 중순 ~ 3월 말

 

 

3. 사천 선진리성: 벚꽃 터널 아래 낭만적인 산책

 

• 특징:
  • 선진리성을 따라 조성된 벚꽃 터널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벚꽃뿐만 아니라 유채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임진왜란의 역사가 담긴 선진리성을 둘러보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기: 3월 말 ~ 4월 초

 

 

4. 창원 주남저수지: 철새와 유채꽃의 조화

 

• 특징:
  • 봄에는 유채꽃이 만개하여 노란 물결을 이루고, 철새들이 날아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 자전거를 타고 저수지 주변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탐조대에서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기: 3월 말 ~ 4월 중순

창원 주남 저수지

 

 

5. 밀양 위양지: 신비로운 반영과 벚꽃의 조화

 

• 특징:
  • 연못에 비친 벚꽃과 나무의 반영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기: 4월 초 ~ 4월 중순

밀양 위양지

 

 

6. 통영 산유골 수목공원: 수선화와 튤립의 향연

 

• 특징:
  • 희귀 난대 외래종 수목과 식물이 즐비한 곳으로 300여 종의 수목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힐링의 장소다.
• 추천 시기: 3월 말 ~ 4월 중순

통영 산수유골 수목공원

 

 

7. 김해 가야테마파크: 역사와 봄꽃의 만남

 

• 특징:
  • 가야 시대의 역사를 테마로 한 공원으로, 다양한 체험 시설과 전시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 봄에는 벚꽃,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 아이들과 함께 역사 교육과 봄꽃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기: 4월 초 ~ 4월 말

김해 가야테마파크

 

 

8. 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휴양과 봄꽃의 조화

• 특징:
  • 산림휴양을 넘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
  • 봄에는 벚꽃이 어우러지면서 장관이다.
  • 다양한 체험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좋습니다.
• 추천 시기: 4월 초 ~ 4월 말

 

진주 월아산 휴양림

 

 

9. 함안 악양둑방길: 봄꽃과 함께 걷는 힐링 산책로

 

• 특징:
  • 함안천을 따라 조성된 둑방길은 봄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 양귀비, 유채꽃,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며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자전거를 타고 둑방길을 따라 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추천 시기: 4월 말 ~ 5월 초

 

함안 악양 뚝방길

 

 

10. 합천 황매산: 철쭉 군락의 붉은 물결

 

• 특징:
  • 해발 1,108m의 황매산 정상 부근에는 광활한 철쭉 군락지가 펼쳐져 붉은 물결을 이룹니다.
  • 철쭉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 탁 트인 능선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 추천 시기: 5월 초 ~ 5월 중순

합천 황매산 철쭉군락

 

 

마무리:

경남은 다채로운 봄꽃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봄 여행의 최적지입니다. 위에 소개된 10곳 외에도 경남 곳곳에는 숨겨진 봄꽃 명소가 많으니, 자신만의 봄꽃 여행 코스를 만들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