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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봄철 여행지로서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자랑합니다.  

     

     

    봄 시즌 경남 여행지 명소

     

    1. 진해 군항제 (창원시 진해구)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한국 최대의 벚꽃 축제 중 하나로, 약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도시를 수놓습니다. 경화역, 여좌천 로망스 다리, 안민고개 등은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퍼레이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진해 여좌천
    진해 군항제

     

    2. 하동 십리벚꽃길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약 5km의 벚꽃길은 '십리벚꽃길'로 불리며, 4월 초 벚꽃이 만개하여 터널을 이룹니다. 이곳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며, 쌍계사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됩니다.

     

    십리벚꽃길

     

    3.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군 남면)

     

    남해 다랭이마을은 계단식 논과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봄철에는 푸른 논과 노란 유채꽃이 조화를 이루어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남해 다랭이마을

     

    4. 거제 외도 보타니아 (거제시 일운면)

     

    외도 보타니아는 해상 식물원으로, 다양한 아열대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화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해금강과 함께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

     

     

    5. 밀양 영남루 (밀양시 내일동)

     

    밀양강변에 위치한 영남루는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로, 주변에 조성된 수변공원은 봄철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밀양 영남루

     

     

    6. 함안 악양둑방길 (함안군 악양면)

     

    악양둑방길은 약 4km의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봄철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함안 악양 뚝방길

     

     

    7. 창녕 남지유채꽃밭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에 위치한 남지유채꽃밭은 매년 4월 유채꽃 축제가 열리며, 넓은 들판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듭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적합합니다.

     

     

     

    8. 거제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거제 바람의 언덕은 언덕 위에 풍차가 설치되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봄철에는 푸른 잔디와 바다가 어우러져 산책과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거제 바람의 언덕

     

     

    9. 양산 통도사 (양산시 하북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통도사는 한국 불교의 중심지 중 하나로, 봄에는 사찰 주변으로  홍매화와 벚꽃이 만개하여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찰 탐방과 함께 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

     

     

    10. 함양 상림공원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봄철에는 다양한 야생화와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합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함양 상림공원

     

     

    경상남도는 봄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각 명소의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은 매년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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